“ 48억원 투입 내년 12월 준공예정, 문화 및 구도심 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중앙로 옛 군청 자리에 상설 소공연장을 신축한다.
중앙로 73번지 옛 군청부지 7천491㎡에 들어설 연지아트홀 건립에는 총 48억원(광특 19억, 도1억, 시28억)이 투입된다.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으로 내년 12월 완공예정이며, 공연장 250석을 비롯 사무동과 다목적실,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CGV정읍점과 여성문화관 등을 연계한 문화벨트가 형성됨에 따라 시민들이 수시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설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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