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가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하계 방역을 집중 실시한다.
보건소 지원방역단과, 민간위탁 4개 권역 4개 업체 20명의 방역반이 방역을 하게 되며 방역약품은 사람에게는 해가 없는 친환경 약품이 사용된다.
남구는 모기서식지외에도 관내 빈집 538개소도 방역대상에 포함하고 있으며 모기로 인한 주민민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방역뿐만 아니라 물웅덩이, 소량의 고인물 등의 제거를 통해 모기서식지 자체를 없애고 있다”며 “올 여름도 모기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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