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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新 BI 발표…'식품 전문가' 이미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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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새 BI

대상, 청정원 새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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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대상 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청정원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BI는 청정원 영문 이니셜 'Chungjungone'의 'C'가 타원 형태로 완성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완벽을 추구하는 식품전문가'를 상징하며, 청정원만의 차별적 기술력과 자부심을 보여준다. 소비자의 니즈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도 60년의 식품 노하우에서 비롯한 전문성으로 보다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심볼 속 빈 공간을 나뭇잎 형태로 표현해 청정원 브랜드의 출발점인 깨끗함(청, 淸)과 정성(정, 精)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한국 전통 장류(classic), 편의형 제품군(smart), 서구 식품군(cuisine), 냉장·냉동 유통제품(fresh), 요리 소재(essential), 유기가공식품군(organic)의 6개 영역을 구분, 심볼의 색깔을 다변화시킨 '플렉서블 아이덴티티 시스템(Flexible Identity System)'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적용해 카테고리 별 전문성과 가시성을 더했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식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새 청정원 BI는 이날부터 대표제품 청정원 순창고추장을 시작으로 청정원 브랜드 전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대상은 BI 리뉴얼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장류, 소스류, 양념장 등 청정원 브랜드 전 제품군의 패키지 디자인도 전면적으로 리뉴얼한다.
명형섭 대상 대표이사는 "식품에 대한 변함없는 철학, 건강한 맛을 만들어내는 기술력,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도전정신이야말로 청정원 브랜드의 지향점"이라며 "이제 청정원은 푸드의 답을 아는 식품전문가들이 만들어가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글로벌 브랜드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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