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 17.5%씩 하락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도레이케미칼 측은 "섬유 및 필터사업에 있어서도 성수기가 시작되는 2분기에는 경영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필터사업의 경우,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수출을 확대하고 RO와 UF 필터제품의 패키지 판매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실적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섬유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은 물론, 분할된 직물부문 자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경영성과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