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명보 '엔트으리'…일부 뿔난 축구팬들 "또 인맥축구냐" 패러디로 풍자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하자 축구팬들은 '의리시리즈'로 홍명보 감독의 '인맥축구'를 풍자했다.
월드컵 최종명단이 공개되자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서 "홍 감독의 선수선발에 기준이 없다. 합리적이지 못한 결정"이라며 비판 여론이 일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전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활약한 박주호(마인츠05)와 K리그 클래식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명주(포항 스틸러스) 등이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홍명보 '엔트으리' 등 패러디물을 본 네티즌은 "홍명보, 공정한 결과였길" "홍명보, 엔트리든 엔트으리든 열심히 해라" "홍명보, 여기 또 의리파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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