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56분 문우식 위원을 시작으로 부총재보들과 금통위원이 줄지어 입장했지만, 현장에선 한기가 느껴질 만큼 싸늘한 기운이 감돌았다. 취재진이 '촬영용 미소'를 주문해야 할 정도였다. 세월호 충격에 따른 내수 실종 사태를 고려하면,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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