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전한 전산센터는 지하 5층, 지상 6층 규모로 진도 7의 강진에도 견디는 내진 설계와 정전 시 자체발전이 가능하다. 지난해 7월에 완공된 신한금융그룹 통합 전산센터로 이전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의 일환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에 이전을 진행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현장직원들이 출근해 주요 서비스 점검 및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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