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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어스] 우즈 잡는 '경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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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어스 깃발.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더플레이어스 깃발.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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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위'가 바뀐다(?).

8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파72ㆍ7215야드)에서 개막하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의 최대 화두는 단연 '넘버1'의 변동 여부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허리 수술 이후 재활에 전념하느라 불참해 '경우의 수'가 확대됐다.
일단 애덤 스콧(호주)과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버바 왓슨(미국), 매트 쿠차(미국)까지 2~5위의 선수들이 생애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스콧(2004년)과 스텐손(2009년), 쿠차(2012년) 등은 이 대회 우승 경험도 있다. 왓슨 역시 노던트러스트에 이어 마스터스까지 제패해 강력한 우승후보다.

물론 '넘버 2' 스콧이 가장 유력하다. 현재 8.04점으로 우즈(8.26점)와는 불과 0.22점 차, 이번 대회에서 16위 이내에만 진입해도 1인자의 자리를 접수할 수 있다. 스콧 역시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랭킹 1위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그 자리에 오른다면 꿈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기대치를 부풀렸다. 랭킹 3위 스텐손은 6위 이내, 랭킹 4위 왓슨은 단독 2위와 스콧보다 성적이 좋을 경우, 랭킹 5위 쿠차는 반드시 우승을 해야 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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