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으로 3일 열리는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는 2400억 달러 규모의 다자간 통화스와프 체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역내 거시건전성 감시기구인 '암로'(AMRO)의 국제기구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된다.
한편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이번 회의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미 사의를 밝힌 정홍원 국무총리와 함께 세월호 사고의 사후 처리에 매진할 방침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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