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G마켓은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산학협력을 맺고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제품은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에코메트론'이 개발한 휴대용 가짜 휘발유 판별키트인 '오일키퍼'다. 주유기 입구에 남은 휘발유를 키트의 센서 칩 부위에 묻히면 가짜 휘발유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전항일 상무는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의 연구 성과물 판로 확대는 물론 G마켓 상품의 다양화와 신뢰도 제고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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