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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모처럼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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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진출 세 번째 대회만에 준우승, 이번에는 고국서 '타이틀방어'

이미림.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이미림.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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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LPGA투어 루키'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이 모처럼 '고국 나들이'에 나섰다.

타이틀방어 때문이다. 바로 1일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골프장(파72ㆍ6491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ㆍ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이 격전지다. 지난해 이 대회까지 KLPGA투어 통산 3승을 수확한 뒤 연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스쿨을 2위로 가볍게 통과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미림의 LPGA투어 도전은 물론 순항중이다. 세 번째 등판만인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가능성도 충분히 입증했다. 특히 6차례 출전 가운데 '컷 오프'는 단 한 차례에 불과한 일관성이 돋보이고 있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에 이어 신인왕 포인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톱랭커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도 화두다. 장하나(22ㆍ비씨카드)와 김세영(21ㆍ미래에셋), 김효주(19) 등이 LPGA투어에 초청선수로 외유하다 이 대회를 기점으로 국내 투어에 올인한다. '루키군단'이 강력한 경계대상이다. 백규정(19)이 세인트나인마스터즈에서 이미 첫 승을 신고했고, 김민선(19)과 고진영(19ㆍ넵스) 등이 매 대회 상위권에서 선배들을 위협하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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