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시중에 유통중인 식품용 유리제와 도자기제, 법랑, 옹기류,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제 등 391개 제품에 대한 중금속 용출량을 조사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방용 조리기구 가운데 납과 카드뮴, 안티몬, 비소 , 6가크롬과 수은 용출량 조사와 안전성 평가 결과도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식약처는 전했다.유리제와 옹기류,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제의 경우에도 납과 같은 중금속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도자기제는 납과 카드뮴이 소량 검출됐지만 안전성 평가 결과 안저난 수준이었고, 범랑도 납과 카드뮴, 안티몬 등이 기준치 이하였다.
식약처는 "유통 중인 식품용 조리기구는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요령이 다르므로 이를 숙지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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