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결말, 이민정·주상욱 두번째 결혼 '진한 키스'

▲'앙큼한 돌싱녀'가 종영했다(사진:MBC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앙큼한 돌싱녀 결말, 이민정·주상욱 두번째 결혼 '진한 키스'

24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종영했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국승현(서강준 분)이 나애라(이민정 분)를 차정우(주상욱 분)에게 보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현은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애라를 불러냈다. 승현은 애라에게 전화를 걸어 거짓말로 "생일이다"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애라는 "생일도 아닌데 왜 불렀느냐"고 하자 승현은 "애라씨가 보고 싶어서다. 그렇지 않으면 애라 씨가 안 만나주니까"라며 슬프게 말했다.
승현은 이 데이트를 끝으로 애라를 포기했다.

이날 정우와 애라는 두 번째 결혼을 결심하며 둘 만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국여진(김규리 분)에게도 행복이 찾아왔다. 프랑스에서 귀국한 친모를 만나게 된 것이다. 친모는 여진을 꼭 안았고 승현은 이런 누나와 엄마의 모습을 행복하게 바라봤다.

앙큼한 돌싱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앙큼한 돌싱녀, 재밌었는데 아쉽다" "앙큼한 돌싱녀, 재결합할 줄 알았어" "앙큼한 돌싱녀, 해피엔딩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