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은 러시아 비상사태부 블라디미르 푸치코프 장관이 이날 한국 정부에 위로문을 보내면서 "언제라도 특수 구조장비와 잘 훈련된 잠수부들을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같은 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해상보안청, 해상자위대의 수단을 통해 대응하고 싶다"며 "빨리 생존자가 구조되기를 바란다"고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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