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유료참가자에 한해 다음 대회 무료 참가…참가기념품 이달 중 택배로 보내줄 예정
음성군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오는 27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 예정이었던 제‘8회 반기문 전국마라톤 대회’를 취소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유료참가자에 한해 다음 대회 때 무료 참가할 수 있게 하고 대회참가기념품을 이달 중 택배로 보내줄 예정이다.
음성군은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당분간 열지 않을 방침이며 취소가 어려운 행사 등은 추모식과 함께 최대한 경건하고 엄숙하게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944년 6월13일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에서 태어났다. 반 총장은 충주중, 충주고를 수석졸업한 뒤 서울대 외교학과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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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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