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평가인증 점수가 90점 이상, 정원 충족률이 80%이상인 도내 민간어린이집이다. 심사를 거쳐 다음달 26일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도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매월 4만1000원에서 6만3000원까지 보육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수준이 높은 민간 어린이집에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해 보육료를 국공립 어린이집처럼 낮춘 어린이집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정부와 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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