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송월주 함께 일하는 재단 이사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 희망씨앗은 매년 후원금과 수은 프로보노 봉사단을 통한 전문재능 기부 등 사회적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조만간 만들어질 사회적 기업 공제회가 금융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사회적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탈북민을 지원하는 15개 사회적 기업에 총 1억5000만원을 후원하고 11개 사회적 기업에서 3억5000만원의 제품·용역을 구매한 바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