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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학생들 태운 여객선, 진도 앞바다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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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김수현 서해해경청장이 16일 오전 11시 SEWOL(세월)호 침몰에 대한 상황 설명을 하고 있다.>

<김수현 서해해경청장이 16일 오전 11시 SEWOL(세월)호 침몰에 대한 상황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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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350여명이 탄 여객선이 완전 침수했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8시58분경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방 1.8해리 해상에서 인천~제주행 여객선에 승객 등 350여명을 태운 SEWOL(세월)호가 침수 중 이라고 밝힌 지 3시간여 만에 완전 침수했다.
해경은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 8대 및 전 경비함정 16척 등을 긴급 투입, 9시45분경 현장에 도착 구조작업을 펴고 있다.

11시 현재 선체는 완전 침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함정과 헬기 등에서 구조한 승객은 161명이다. 인근에 있던 어선 등도 현장에 합류해 구조 중이어서 구조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조한 승객들은 진도·완도·해남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아직 사망자는 발생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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