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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영상, 방향 차량 제어 '불가'…위기시 대처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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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소나타 급발진 논란.(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yf소나타 급발진 논란.(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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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현대자동차 아반떼HD에 이어 yf소나타가 급발진 문제가 또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급발진 대처요령'에 운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는 7일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직전 공포에 질려 차량을 제어하려는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내부 블랙 박스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영상 속 운전자는 뭔가 놀란 표정으로 10초 넘게 운전대를 잡고 방향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이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고 차량 열쇠까지 돌려봤지만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차량 제조사인 현대자동차가 사고 접수 차량을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받고 관련 부품을 은밀히 교체해줬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편 yf소나타 급발진 영상과 급발진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잇따라 급발진 대처요령을 제시했다.
우선 급발진 현상 발생시 자동차가 정지할 때까지 브레이크를 끝까지 밟고 있어야 한다.

이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다 떼었다를 반복시,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더라도 페달에서 발을 떼면 안된다.

다음으로 기어변속을 중립(N)에 놓고 브레이크를 계속 밟은 채 엔진시동을 끄는 것을 시도해야 한다. 기어변속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바로 시동을 꺼야 하지만 키 형태의 차일 경우 완전히 돌려서 키를 뽑지 말고 ACC위치로만 돌려 엔진을 정지해야 한다.

또한 요즘 많이 장착되는 시동버튼의 경우엔 최소 3초간 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야 꺼진다.

급발진 영상 및 급발진 대처요령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급발진 영상, 대처요령 좋은 정보다" "급발진 영상, 조심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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