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림산업은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선보이는 '아크로힐스 논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은 지하 3~지상 30층짜리 4개동에 전용면적 56~113㎡ 총 36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 29가구 ▲113㎡ 28가구 등 총 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080만원이며 오는 12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12월부터 지하철 9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분당선과 더불어 더블역세권이 된다. 단지 앞 경복아파트사거리와 연결되는 언주로, 봉은사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과 서울 시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강남의 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공원, 의료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학동초, 언북중, 영동고, 경기도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또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 채광, 통풍이 우수하다. 10cm 더 넓은 2.4m의 주차장과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가구당 약 1.7대의 주차공간으로 넓고 넉넉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횡단보도, 문턱, 계단 등의 장애물이 없도록 설계됐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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