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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연상궁 윤아정 살려준 섬뜩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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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황후' 윤아정과 하지원(출처:MBC 기황후 방송캡처)

▲MBC '기황후' 윤아정과 하지원(출처:MBC 기황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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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기황후′ 하지원이 윤아정을 살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달 31일 MBC ′기황후′에서는 5년 후 기승냥(하지원 분)이 연상궁(윤아정 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바얀(임주은 분)은 기승냥을 모함하기 위해 마하의 몸에 멍 자국을 냈다. 이에 가담한 것이 바로 연상궁(윤아정분)이다.

이날 방송에서 바얀(임주은 분)은 연상궁에게 마하 황자의 몸에 멍자국을 내게 했고 이것을 기승냥에게 뒤집어씌우려 했다. 하지만 기승냥은 연상궁에게 안기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는 마하의 모습에 그가 범인임을 확신, 하옥시켜 문책하기 시작했다.

이에 연상궁은 "살려주십시오. 잘못했습니다"고 빌었고 기승냥은 "난 널 죽이지 않는다. 마하가 폐하의 핏줄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그 진실을 때가 되면 네 입으로 직접 밝혀라. 이것이 내가 널 살려주는 이유다”며 연상궁과 모종의 거래를 제안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연상궁 윤아정, 사실이 밝혀지면 어떻게 되려나", "연상궁 윤아정, 기승냥편 되나?", "연상궁 윤아정의 앞날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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