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장현성의 큰 아들 장준우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장준우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특유의 명석함과 개인기, 깊은 배려심까지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준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의 빛나는 매력은 점심값 내기 배 끝말잇기부터 시작됐다. 제주도의 꽃 '다금바리 회' 점심값을 해결하기 위해 끝말잇기 대결을 시작한 가운데 장준우는 장현성 집안 대표로 대결에 참가했다. 그는 타블로, 이휘재 등 어른들과의 대결에서 오히려 공세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장준우는 '선웅'으로 포문을 연 뒤 '소우리' '지우개' '축구' '박씨' 등 이휘재에게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갔다. 이휘재가 '박씨'에서 말문이 막히자 그는 '씨앗'이란 힌트까지 줬다. 예상치 못한 '씨앗' 공격을 받은 타블로의 패배로 끝말잇기가 마무리 됐다.
이에 이휘재는 "준우는 정말 똑똑한 것 같다. 커서 대통령도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장준우의 매력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숟가락을 코에 붙이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아빠 장현성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자석처럼 코에 붙은 숟가락에 아빠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휘재는 "대체 못하는 게 뭐냐. 전교 1등에 코에 숟가락까지 잘 붙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준우는 그간 어른스러운 행동과 미소로 '슈퍼맨'에 활력을 불어넣은 인물이다. 잘생긴 외모와 배려까지 더해져 함께 출연하는 추사랑, 이하루를 비롯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이날도 명석함과 남다른 개인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