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모바일 업체들이 전략 신모델을 최대 20개 출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수요가 급증하면서 2분기 이후 광학필름 주문의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며 "2분기 광학필름 생산라인 가동률도 100%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광학필름 수요에 원활한 대응을 위해 하반기 예정인 생산능력 확대 (기존대비 최대 50% 증가)를 2분기 내 조기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2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넘어서는 성적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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