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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회장·CJ E&M 대표 탈북 대학생 멘토 된다

최종수정 2014.03.27 16:24 기사입력 2014.03.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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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겸 사단법인 창조와혁신 상임대표와 강석희 CJ E&M 대표가 탈북 대학생들의 멘토가 된다.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옥임)과 사단법인 창조와혁신(상임대표 현명관)은 27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사회 저명 인사들이 탈북대학생의 멘토로 나서는 것을 골자로 한 '착한着韓 멘토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탈북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멘토단에는 하나재단 이사인 이경숙 (사)창조와혁신 공동대표를 비롯해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 강석희 CJ E&M 대표이사, 조성연 한솔CSN 대표이사 사장,정대종 코레일유통 대표 등 30여 명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인성과 리더십, 기업경영, 취업·창업 등의 분야에서 멘토로 활동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하나재단과 (사)창조와혁신은 ▲인성, 기업경영, 문화예술 등 분야별 특강 ▲일대일 및 그룹 멘토링 ▲예비 사회인 교육 ▲역사·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며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정옥임 재단 이사장은 “착한着韓 멘토링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70%가 넘는 20~40대 청장년층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에 잘 적응해서 우리 사회에 올바르게 뿌리내리는 ‘착근(着根)’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면서 “앞으로 통일이 되면 엘리트로 육성된 이들이 고향인 북한으로 돌아가 남북한사회의 통합과 통일 한국을 만드는 일에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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