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본회의와 공식 사진촬영 등 오전 일정을 소화한 뒤 업무오찬부터 본회의, 폐회식으로 이어지는 오후 일정 4개에 연달아 불참했다. 오후 일정 중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도 있었으나, 박 대통령의 몸살 소식을 들은 반 총장의 제안으로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대신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휴식을 취한 뒤 저녁에 있을 한미일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헤이그(네덜란드)=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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