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체코를 비롯해 유럽쪽 일부 국가와 (공장 설립과 관련해) 협상중"이라며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유력후보지로 거론되는 체코는 현대차가 공장을 가동중인 곳이다. 인접한 슬로바키아에는 기아차 공장도 있다. 유럽 최대 완성차업체 폴크스바겐그룹의 현지 브랜드 스코다 역시 넥센타이어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고 있는 등 지리적 위치는 좋은 편에 속한다.
현지 내수 자동차시장은 연간 20만대가 채 안 되지만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생산설비가 많아 넥센타이어 입장에서는 최적의 공장부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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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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