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대구은행장이 25일 대구 달성공원 급식소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취임한 박 행장은 이날 봉사활동과 지역기업 방문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기업 현장방문과 봉사활동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박 행장은 25일 금복주, 경희알미늄 등 5개 지역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떡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행장 취임 이후 첫 행보로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한 것에 대해 대구은행은 '현장 CEO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박 행장은 "현장 밀착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현장목소리를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해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