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찾고 살피기 추진 T/F팀 운영…현장 찾아 원스톱 문제해결”
[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오는 31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긴급 위기가구 발견과 즉각적인 문제 해결을 전담하는 복지 전문 T/F팀(9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본부장(신덕찬 복지문화국장)과 단장(성미향 희망복지지원단장)을 비롯해 △조사관리 △사례관리 △긴급지원 △장애인 △여성·청소년 △정신건강 등 담당 팀원 6명이 매일 현장을 누비면서 위기가구와 고위험 세대를 찾아 해결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등록과 의료서비스 제공도 함께 추진해 이 가구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신덕찬 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 찾고 살피기 추진 T/F팀'의 핵심은 현장성과 즉각 대응”이라면서 “T/F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하게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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