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지난해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 거리'인 서울 윤중로에는 4월8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
기상청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았고,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이라고 밝혔다.
벚꽃 개화시기 소식에 네티즌은 "벚꽃 개화시기, 벚꽃축제 지도 들고 가면 참 편하겠다", "벚꽃 개화 시기, 시험기간이네", "벚꽃 개화시기, 그 전에 애인이 생겨야 할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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