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명은 해외시장 진출과 사업영역 다각화에 따른 중장기적 시각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의 도약 의지를 담았다.
사명은 변경하되 푸른색과 붉은색이 조화된 CI(Corporate Identity)는 그대로 활용한다.
지난 1998년 윈스테크놀로지에서 윈스테크넷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하이엔드(high-end)급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보안시장을 선점해 온 윈스는 보안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됐고 지난해 누적수출 3000만달러를 돌파하며 국내 대표 정보보안기업으로 성장해왔다.
김대연 대표이사는 “사명변경은 단순히 글자수만 줄이는 게 아니라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꾸준한 성장과 이익실현을 지속하고 사업영역의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새롭게 도약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