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늘 청와대서 첫 영상국무회의.. "IT 활용 행정선진화 의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는 청와대에서 열리는 최초의 영상국무회의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 이후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업무효율성 재고와 행정선진화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정홍원 국무총리를 포함해 세종시 주재 부처 장관들이 화상으로 참여한다.

영상국무회의는 박근혜정부 들어 총 12번 있었다. 모두 정 총리가 주재한 것으로 서울 정부종합청사와 세종시를 연결한 것이다. 박 대통령도 세종시에 내려갔을 때 서울 청사와 연결해 업무보고를 받은 바 있다. 과거에도 영상국무회의는 8번 열린 적이 있는데 과천과 서울 간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정부 세종청사 이전 상황을 점검하면서 "스마트 워크 시대에 맞는 디지털 행정 문화를 조속히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청와대는 김기춘 비서실장 등 직원들이 근무하는 '위민1관'에 영상회의실을 건립했다. 상용화 된 TV 중 가장 큰 삼성전자 110인치 초고화질(UHD) TV 2대가 설치돼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