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의 'i25' 드라이버(사진)는 출시 전 버바 왓슨이 이미 노던트러스트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왓슨의 공기역학적 핑크 드라이버에 그려진 레이싱 스트라이프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페이스 주변부가 극도로 얇아지는 6-4 티탄 가변형 두께 페이스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해 더욱 빠른 볼 스피드를 낸다. 여기에 고밀도 텅스텐 솔 웨이트가 더해졌다. 무게중심이 낮아지면서 스핀량을 줄여 비행궤도 및 낙하 각도를 완만하게 조정해 런을 최대치로 만들어 주고, 빗맞았을 경우에는 높은 관용성을 발휘한다.
스윙 웨이트의 변화 없이 서로 다른 무게와 플렉스의 샤프트를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는 PWR샤프트도 새롭다. Performance(성능)와 Weighting(무게), Responsiveness(반응성)의 약자다. 로프트 조정기능을 탑재해 원하는 발사각과 스핀양을 구현할 수 있다. 다양한 무게의 샤프트를 구비하고 있어 골퍼의 체형과 스윙 스피드에 맞게 피팅 후 구매할 수 있다. 63만원. (02)511-45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