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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계급, 새롭게 신설되는 '현사'계급…왜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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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新 계급 '현사'

▲부사관 新 계급 '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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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현재 부사관 최고 계급은 '원사'지만 이 위로 '현사' 계급이 신설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방부는 11일 "최근 각 군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을 대상으로 신설할 부사관의 계급 명칭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현사'라는 이름이 가장 많이 나왔다"며 "지난달 백승주 국방차관이 주재하는 정책회의에서 원사 위에 현사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사' 계급 명칭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3781명 중 '현사' 명칭이 적합하다는 응답자는 590여명이었다.

우리나라 부사관 계급은 '하사>중사>상사>원사'지만 현사 계급이 군인사법 개정안에 통과되면 '하사>중사>상사>원사>현사' 5단계로 늘어난다.

국방부는 부사관 복무 활성화와 기형적인 인력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부사관 계급 신설을 검토해 왔다. 현사 계급의 신설로 부사관 인건비는 연 300억여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사관 계급 '현사'와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부사관 계급 '현사', 국방비 낭비다" "부사관 계급 '현사', 굳이 만들 필요가 있을까?" "부사관 계급 '현사', 인건비가 연간 300억여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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