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제단이 정치단체가 된 지는 이미 오래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민주당에도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지 말고 이들의 주장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또 "북한 세습정권, 통합진보당, RO(혁명조직), 정의구현사제단의 주장에는 공통점이 있다"며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제주 해군기지 반대, 평택 미군기지 반대, 광우병 반미 선동, 북한의 KAL대한항공)기 폭파 부정, 천안함 폭침 부정,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정당화, 박근혜 대통령 사퇴 요구까지 똑같은 주장과 똑같은 목표로 똑같이 행동한다"고 주장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평균연령 36세, 평균연봉 2억원…근속연수가 흠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