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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美 전기차 스타트업 릿모터스에 10억원 투자

최종수정 2014.03.11 08:36 기사입력 2014.03.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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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美 전기차 스타트업 릿모터스에 10억원 투자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격) 대표가 미국 소재의 전기자동차 스타트업 릿모터스(Lit Motors)에 10억원을 투자했다.

미국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등 외신들은 최근 김정주 대표가 징가(zynga) 창업자 마크 핀커스, 자본(Jawbone) 창업자 이브베하 등과 함께 이륜 전기차 릿모터스에 100만달러(약10억원)를 투자했다고 전했다.

김정주 대표는 미국 콜라보레이티브 펀드가 조성한 3300만달러(약353억원) 펀드에 벤처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을 하고 있는데 이번 릿모터스에 대한 투자는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계 미국인 다니엘 김이 설립한 릿모터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스타트업으로, 최첨단 전기 이륜차(모델명 C-1)를 개발 중이다.

C-1은 내부의 자이로스코프의 무게중심 자동설정에 따라 실시간 균형을 유지해 넘어지지 않으며, 이륜차이지만 자동차처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김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3월 중으로 C-1 모델의 개량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올해 중 전기 이륜차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주 회장은 지난해 레고 거래사이트 '브릭링크'와 유럽 유모차 회사 '스토케'를 인수하는 등 비게임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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