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2012년, 2013년도에 벌인 한·일 공동 초청연수의 후속 보완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에는 한국과 일본의 재난관리시스템 소개 강의를 비롯해 ‘카자흐스탄의 재난관리 정책 적용 가능성‘ 관련 패널 토론 및 카자흐스탄 산사태 재해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KOICA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 양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그와 더불어 카자흐스탄의 재난관리상황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수의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는 백주현 주 카자흐스탄 한국대사, 마디이로프 누를란(MADIYROV Nurlan) 카자흐스탄 알마티 비상사태부 부국장, 오야마 다카유키(OYAMA Takayuki) 주 키르기즈스탄 주재원 대표, 니쿠라 다카유키(NIIKURA Takayuki) 주 카자흐스탄 일본 대사관 1등 서기관이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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