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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사망원인, 사망한 여성 母 "'짝'에서 공식 사과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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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사망원인, 사망한 여성 母 "'짝'에서 공식 사과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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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5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짝' 제주도 편 촬영 도중 숨진 전모씨의 어머니가 "딸이 죽은 의혹을 풀고 싶다"고 밝혔다.

9일 한 언론매체는 전씨의 어머니 이모(53)씨의 '유족 측 입장'을 전했다.
전씨의 부모는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딸이 휴대전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촬영이 힘들다. 방송이 나가면 힘들어질 것 같다' '촬영이 힘들었다'며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이어 "멀쩡히 방송에 출연했던 얘가 방송 출연 중에 왜 힘들어했고 죽음 선택까지 했는지를 밝히고 싶다"며 의혹을 풀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답답한 심정을 밝히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어머니 이씨는 이날 제주도에 내려온 지 나흘 만에 처음으로 병원 영안실 찾아 숨진 딸의 모습을 보고 통곡하기도 했다.
이씨는 "딸의 죽음으로 인해 '짝' 프로그램의 문제가 드러나 폐지까지 됐는데도 SBS와 3번 정도 만나는 동안 공식적인 사과 입장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씨의 남편은 딸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후 몸이 나빠져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씨의 사망원인에 대해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을 담당한 서귀포 경찰서는 8일 '짝' 프로그램의 촬영분 전량을 제출 할 것을 요청했다.

짝 사망원인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짝 사망원인, 이건 있을 수 없는 일" "짝 사망원인, 프로그램 문제 있다" "짝 사망원인, 사건 밝혀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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