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출마를 위해 사직한 공무원은 모두 152명으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 사퇴한 공무원 160명과 비교하면 다소 줄었다.
지방공무원은 모두 135명이며 시도별로는 강원(29명)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13명), 충남(12명), 전남·경남·제주(각 10명), 서울·경기·전북(각 9명), 대전 6명, 부산·충북(각 5명), 대구(4명), 광주(3명), 울산(1명) 순이었다. 인천·세종에서는 사퇴한 공무원이 없었다.
직급별로는 정무직은 7명(4.6%), 기초단체장 6명(3.9%), 3급 이상이 39명(25.7%), 지방자치단체의 중견간부급인 4급이 34명(22.4%), 5급이 50명(32.9%), 6급 이하는 16명(10.5%)이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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