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0.9원보다 6.8원 내린 1064.1원에 마감됐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누그러진 것이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미국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호주 경제 지표의 호조로 아시아 국가 통화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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