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0.9원보다 0.6원 오른 1071.5원에 개장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누그러진 것이 환율 하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미국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환율이 관망세를 보이며 장중 수급상황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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