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걷기 여행 코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3월 걷기 여행 코스.(출처: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월에 걷기 좋은 여행 코스는 어디가 있을까?

3일 한국관광공사는 '걷기 여행 길'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달 가볼 만한 도보 여행 코스 7가지를 추천했다.

전남 강진군의 다산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을 걷다 보면 월출산 자락에서 녹차밭이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강원 춘천 '봄내길'에는 소설가 김유정이 고향을 배경으로 쓴 '봄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실레 이야기길'은 김유정문학촌과 실레 마을을 돌아보는 길이 짧아 가족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다.

이 밖에도 울산의 '태화강 100리길' 1구간, 충남 홍성군의 '홍주성 천년 여행길', 서울의 '안산 자락길', 경기 파주 '살래길', 부천 '둘레길' 등이 있다.

3월에 '걷기 여행 코스'를 알게 된 네티즌은 "3월 걷기 여행 코스, 좋겠다" "3월 걷기 여행 코스, 데이트는 여기서 해야지" "3월 걷기 여행 코스, 화이트데이 때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