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지분매각에도 에쓰오일 사내이사 재선임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에쓰오일( S-Oil S-Oil close 증권정보 010950 KOSPI 현재가 115,3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87% 거래량 587,672 전일가 114,3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S-Oil 목표주가 상향…최고가격제 변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클릭 e종목]"에쓰오일, 불확실성 속에서도 득이 클 것…목표가 상향" ) 사내이사에 재선임된다.
에쓰오일은 조 회장과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다음 달 21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렸다고 28일 공시했다.
에쓰오일은 아람코(AOC)가 최대주주로 지분 35%(3940만397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750 전일대비 900 등락률 +3.62% 거래량 1,820,399 전일가 24,85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숨어있던 마일리지 찾으면 시드니 항공권 응모"…대한항공,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자회사인 한진에너지가 2대주주로 28.4%(3198만주)를 보유 중이다.
하지만 조 회장은 지난해 부채비율 감소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에쓰오일 주식 3000만주를 매각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 지분의 시장가치는 2조2000억원 수준이다.
현재 한진그룹은 에쓰오일 지분을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에 넘기기로 하고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한편 한진에너지는 3000만주를 매각하면 2대주주 지위를 상실하고 198만주를 보유한 주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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