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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별그대 마지막회 바람 막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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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KBS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화면 캡처

사진 출처=KBS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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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감격시대'의 시청률이 ‘별그대’의 마지막 방송 바람을 막고 소폭 상승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14회는 전국 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전설의 주먹 ‘시라소니’를 모티브로 한 주인공 신정태(김현중 분)가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 죽음에 얽힌 비밀을 눈치채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정태는 신이치(조동혁 분)에게 일국회 지회주인 데쿠치 가야(임수향 분)를 일국회 조직으로부터 놓아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신이치는 “그녀의 결정일 뿐이다”며 단칼에 거절했다.

이때 황방의 행동대장 왕백산(정호빈 분)이 신이치 곁으로 다가와 상하이 주도권을 두고 대결을 신청했다.
둘의 싸움이 시작되자 신이치는 왕백산에게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왕백산이 싸우는 모습을 본 신정태는 죽은 아버지 몸에 멍자국이 있었단 사실을 기억하며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장백산일 수도 있을 거라 의심했다.

한편 '감격시대'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방송은 28.1%, MBC '앙큼한 돌싱녀'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캡처)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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