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은행제’ 가입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차 공회전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탄소은행제 미가입 세대 주민들에게 탄소은행제 가입을 권장했다.
남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 2만 세대가 탄소은행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은행제에 가입한 세대나 상업시설의 경우 감축한 온실가스의 양 만큼 탄소 포인트가 환산 적립되며, 전국 국공립 시설 무료입장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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