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주차장, 구조물 상부 등 유휴부지에 설치된 280kw/h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오는 3월 본격 가동된다.
‘광역위생매립장 태양광발전사업’은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광주시의 에너지 자립화를 조기에 달성하고, 기후변화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정부의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설치사업’에 응모해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1년 8월 착공, 지난해 10월 준공한 후 시험 가동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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