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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망토, '국내 연구진'…구현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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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망토 개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투명망토 개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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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투명망토 개발' 소식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연세대와 미국 듀크대 공동연구진은 신축성이 좋은 ‘투명망토’를 실험적으로 구현했다.
'투명 망토'는 빛이 물체에 반사되지 않고 뒤로 돌아가게 하는 원리로 사물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런 망토를 만들려면 숨기려는 물체와 똑같은 모양을 만들고, 거기에 맞춰 각 부분마다 빛의 굴절률을 다르게 설계해야 한다. 다만 접거나 변형하면 투명 망토 기능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접거나 구부려도 굴절률의 분포가 자동으로 변형되는 ‘스마트 메타물질’을 제안했다.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음의 탄성 메타물질'을 이용하면 된다는 내용이다. '음의 탄성 메타물질'이란 보통 위에서 강하게 누르면 옆으로 뚱뚱해지는 자연계의 물질과 달리 오히려 홀쭉해지는 물질을 말한다.

국내 연구진의 투명망토 개발 소식에 네티즌은 "투명망토…좋은데?" "투명망토, 갖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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