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 컨퍼런스보드는 1월 경기선행지수가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달 0.1%보다 오른 수준이며, 전문가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켄 골드스타인 컨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올해 미국 경제가 지난해보다 빠르게 성장하려면 소비자 수요와 투자가 늘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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