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이 전지훈련팀 유치, 대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전지훈련 연인원 4만 5천여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전지훈련 유치 및 지원 계획’을 세우고 관내 체육회 및 구례 출신 체육인을 활용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월 현재 228여 개 팀 2,650여 명(연인원 1만 2천여 명)이 구례군에서 동계훈련 중이다.
남도 내륙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급부상한 구례군에서는 오는 10월 제2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어 전남 22개 시 · 군에서 2만여 명이 구례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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