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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3.2원 내린 1060.5원에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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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3.7원 보다 3.2원 내린 1060.5원에 마감됐다.
환율의 하락세에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 영향에 따른 것이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3.7원 보다 4.7원 내린 1059.0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9분 1059.1원을 기록하는 등 1060원대를 밑돌았다. 장중 1058.2원까지 내려갔다. 원ㆍ달러 환율이 105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17일 이후 1개월 만이다.

미국 경제지표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전반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달러 수요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으로 낙폭을 줄여 1060원대를 회복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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