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하락세…1050원대로 떨어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1060원대를 밑돌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이 영향을 줬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63.7원 보다 4.7원 내린 1059.0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29분 1059.1원을 기록했다. 원ㆍ달러 환율이 1060원을 밑돈 것은 지난달 17일 이후 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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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원ㆍ달러 환율 하락세는 미국 경제지표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전반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1050원대에 진입했지만 달러 수요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으로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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